갤럭시 S20 플러스 개봉기(언박싱)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S20 플러스가 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폰은 갤럭시S9 플러스 였는데요..
보통 2년 주기로 폰을 바꾸다 보니 이번에도 구매하게 됬습니다.
갤럭시S9 플러스 때부터 이것저것 안깔리고 바로 유심칩만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 자급제를 써봤는데
편하고 좋아서 이번에도 자급제로 간덕에... 4G를 유지 할수 있겠네요.
구매하기 전 울트라랑 많이 고민했었는데...
카메라 기능 빼고 크게 플러스랑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신기해서 백배줌 좀쓰다 안쓸꺼 같고 무겁다는 말에 플러스로 결정.
어떻게든 빨리 받겠다고 로켓배송을 믿고 사전구매 당일 2~3시간 이내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며칠 지나고 보니 쿠팡은 27일부터 일괄배송, 삼성닷컴이나 다른곳은 24일부터 순차배송이라서
이걸 어쩌나 취소하기도 애매한 상황에 그냥 기다렸더니...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갓팡..
제조년월 20년 2월의 따끈따끈한 신품...
언제나 새상품을 개봉 할때는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스마트폰, 분리핀, USB케이블, 충전어댑터, C타입 이어폰, 사용서, 클리어 케이스 까지 들어있었네요.
여기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참고할 만한 사항이 폰 전면에 액정필름이 이미 부착되어 있는 것과
클리어 케이스도 같이 기본적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초기 그냥 보호필름 정도? 붙어 있을줄 알고 액정필름까지 구매했는데...
일단 기본필름도 나쁘지 않아 계속 쓸만한 듯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경우도 예전에 들어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있는지 모르고 케이스도 구매했는데..
구성품의 경우 꼭 인지하고 계신 다음에 필요한 것만 사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제품 뒷면입니다.
처음 구매전 여러 유튜버들이 s20가지고 영상을 봤을때 카툭튀가 생각보다 심하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덜 한 느낌입니다.(개인적 소견)
한번 가늠해보시라고 찍었습니다.
실지로 카툭튀는 1mm도 안될것 같습니다.
느낌상 0.3~5mm 정도?
예전 갤럭시에서 자료를 옮기는 것은 삼성 스마트 스위치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이상하게 갤럭시s20 구성품 주엔 usb커넥터가 없어 다행히 s9에 들어있던것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커넥터를 잃어버린 사람도 있을텐데 왠간하면 하나 넣주면 좋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커넥터가 없다면.. 와이파이로 옮겨야 겠습니다.
자료를 다옮기고 나서는 잊지말고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을 꼭! 해줍시다.
신청은 휴대폰에 삼성멤버스 앱에 들어가면 신청하는 곳이 나옵니다.
신청 후 개통전화 1통 해야되니 2.27일에 까먹지 말고 꼭 한통씩 해주시고요~
풍경사진이 아니지만 한번 비교할겸 찍어봤습니다.
역시 두세대 위라서 s20 카메라 찍는데 스캔이란 기능이 뜨네요.
처음 보는거라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잠깐 업데이트 하고 이전 휴대폰이랑 동기화 시키고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홍채인증이 사라졌다는것...안보여서 뭐지 뭐지 했는데
찾아보니 요런 기사가 팍...
전 홍채인증 기능 진짜 편하게 썼는데...
지문은 가끔씩 피부표면이 이상할땐 잘안찍혀서 불편한데...
그리고 또 아쉬운점은 삼성 모아키가 안깔린다는거...
일반 삼성 쿼티 키보드는 자모음누르는 자판이 작아 조금 불편한데...
딱 어느정도 정리하다보니 아쉬운점이 이렇게 보입니다.
그치만 120hz의 화면 재생률을 맛보니
신형이 좋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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